▲ 바른기술,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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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 이하 울산중기청)은 2일 울산지역 혁신 기술 기업인 ㈜바른기술을 방문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것을 격려하고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현판 수여식은 ‘초격차 프로젝트’에 우리지역 ㈜바른기술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른기술은 2건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친환경 도장시뮬레이터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 보유한 기업으로, ’24년에도 비자동화 도장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이동형 도장 전처리 샌딩 협동로봇 개발 과제에 최종선정되어 수행중인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른기술은 최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별도의 평가를 통해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자금, 보증, 수출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중기청 이종택 청장은 “㈜바른기술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울산중기청은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는 울산 지역에서 ㈜바른기술 외에 ㈜인터엑스, ㈜딥아이, ㈜마이크로우라너스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각기 다른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울산중기청은 이들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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