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교육감이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울산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다가오는 추석,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할 수 있는 관행적인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전자 우편(메일)과 울산교육청 누리집으로 모든 교직원에게 전달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가치를 정착시키고자 찾아가는 청렴교육, 고위직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청렴실천 홍보, 청렴대책추진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2등급을 달성하며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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