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울산동헌 및 내아, 외솔기념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전통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중구청 제공)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울산동헌 및 내아, 외솔기념관,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전통놀이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널뛰기ㆍ윷놀이ㆍ투호놀이ㆍ제기차기ㆍ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외솔기념관에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13일부터 18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별히 14일에는 `외솔토요배곧`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오리연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전통 병풍ㆍ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아울러 13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입고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