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생농협 설립 55주년 기념 종합청사 준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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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25일 종합청사 준공식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서생농협’으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순걸 울주군수, 울산시 및 울주군 의원, 농협울산본부 김창현 본부장, 농협은행 이영우 본부장, 박동섭 울산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및 농·축협 조합장, 수협 조합장 등 약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서생농협 설립 55주년 기념 종합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조합장 기념사, 농협중앙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생농협 이석희 과장은 종합청사 준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최남식 조합장의 뜻에 따라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화환을 대신하여 전달 받은 우리쌀 400포(10kg/포)는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남식 조합장은 “서생농협 종합청사 신축은 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사고 없이 완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서생농협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호동 회장은 “서생농협이 내실있는 성장으로 금융자산 5천억원, 경제사업 200억원을 달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 것은 13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 우리 농협이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다시 새롭게 국민들께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되도록 중앙회도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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