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객봉사회,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기 54대 후원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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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객봉사회(회장 이광희)가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54대를 전달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복희) 주관, 울산여객봉사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에는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여객봉사회는 회비 660만 원을 활용해 보행보조기 54대를 구매해서 전달했다.
중구는 해당 보행보조기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결연세대 24가구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희 울산여객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외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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