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오는 7월9일까지 2~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자연을 담은 예술 보태니컬 아트`의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자연을 담은 예술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정보 습득과 구조를 파악하고 여러 기법으로 묘사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민 대상 평생교육이다.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강의를 통해 배운 기법으로 수강생들은 펜 그림(드로잉) 등 작품 13점을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보태니컬 아트 강의를 맡은 김성혜 강사는 "이번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 전시회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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