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1일 오후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지정될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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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1일 오후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 태화강 국가정원 추진사례를 소개하고 국가정원이 2028년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지정될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ㆍ도 부단체장들이 모여 국가정원 정책과 지역정원 추진사례 등을 핵심 안건으로 각 지역의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림청의 정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에 이어 전남이 정원 관광자원화, 서울이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추진사례 등을 발표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조성 배경과 그로 인한 생태적, 사회적 가치를 소개한데 이어 울산시청 생태텃논 정원 운영사례를 설명하고 도시 내 생태공간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삼산ㆍ여천 쓰레기매립장 활용방안을 소개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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