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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소기업 CBAM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접수
탄소배출량 산정, 감축 컨설팅, 검증 지원
 
원주희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7:19]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종택)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CBAM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CBAM)를 시행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EU에 보고하는 데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EU 등에 CBAM 대상 6개 품목을 직·간접적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대상 품목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전기 6품목으로, EU에서 제시한 수출 CN코드로 대상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업은 컨설팅 및 검증 비용을 2천만원 이내로 지원받으며, 특히 1:1 컨설팅을 통해 배출량을 측정하기 전 공정분석, 배출량 산정, 향후 감축활동 계획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중기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은 컨설팅·검증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효율 개선 등 감축활동 계획 컨설팅을 통해 관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CBAM은 유럽 배출권거래제(ET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도인만큼, 동 사업에서는 EU ETS 적격 검증기관 등을 중소기업과 직접 연계해 중소기업이 CBAM 제도를 접하고 현지 노하우를 습득하는 등 제도 적응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10월부터 시행된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탄소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2025년까지인 전환기간에는 배출량 보고의무만 있지만, 2026년 본격시행 기간부터는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의무가 추가되기 때문에 대상 품목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CBAM 시행에 이어 국내외 기후규제는 더욱 강화될 전망으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新무역장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울산광역매일 원주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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