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11시 46분께 울산 동구 동부동 한 골목길에 주차된 쏘나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울산광역매일 |
|
울산 동구에서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동구 동부동 한 골목길에 주차된 쏘나타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쏘나타 차량을 태우고 인근에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로 옮겨 붙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소방력 27명 등을 동원해 10여 분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