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4동, 100세 시대 365 생생 건강교실 운영 개시     © 울산광역매일

 신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정미)는 지난 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강사로는 남구체육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연4회 이상 인바디 계측 및 분석으로 근육량 증가 및 체지방 감소 등의 수치 변화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운동 동기화 부여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기별로 사계절에 맞는 건강교실을 운영해 인플루엔자, 계절성 질병 등 건강교육과 전염성 질환 극복 행동요령 교육을 병행하고, 스스로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강정미 신정4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다소 무너진 일상생활과 건강을 이번 건강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운동 일상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삶의 만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