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23년 1기 문화센터 수강회원, 78개 강좌 1천845명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회원 모집 기간은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천845명이다. 1기 수강 기간은 20일부터 5월12일까지이다.
일반강좌 음악학교는 성악ㆍ싱어롱(가요교실) 등 9개, 미술학교는 수채화ㆍ민화 등 22개, 문화학교는 생활꽃꽂이ㆍ손뜨개DIY 등 9개, 무용학교는 발레ㆍ힐링요가 등 13개 강좌가 각각 개설된다. 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로 뮤직테라피ㆍ 그림산책 등 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구민과 기존 수강생은 7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이 미달된 강좌에 한해서 20일부터 27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5천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원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수강료 20~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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