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유니폼 공개 (홈 여성). (사진=울산현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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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17년 만의 K리그1 우승으로 3번째 별을 추가한 울산현대가 2023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은 지난 1일 구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2일 유니폼 화보를 발표했다.
화보 속 모델들이 입은 유니폼에는 3번째 별이 달렸다. 기존 2개(1996년, 2005년) 별을 달았던 울산은 지난해 우승으로 별을 하나 더 달았다. 3번째 별은 기존 별들 가운데에 우뚝 솟은 형태로 배치됐다.
이번 2023시즌 유니폼에는 금색 K리그 공식 엠블럼이 부착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직전 시즌 리그 우승 팀에게 금색 K리그 공식 엠블럼 패치를 준다.
▲ 울산 유니폼 공개 (홈, 어웨이 착용). (사진=울산현대 제공)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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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유니폼에는 창단 40주년 기념 문양이 부착된다. 1983년 창단한 울산의 40주년 기념 문양은 신구 조화를 주제로 제작됐다. 창단 당시 마스코트 호랑이와 3년 차가 된 현 마스코트 미타가 함께 뛰어가는 모습이 구현됐다.
울산은 오는 3일 유니폼 판매 가격, 기본 마킹과 옵션을 안내할 예정이다. 1차 판매는 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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