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 1300세대에 사랑의 김장 전달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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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이 후원하고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 16회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1일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봉수 S-OIL 사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단체 및 S-OIL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버무려진 6천만원 상당의 김치 6000포기(10kg 1,300박스)는 울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300세대에 전달됐다.
S-OIL은 지난 2007년부터 총 7억 7천만원을 후원하여 매년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를 가지고 매년 임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박봉수 S-OIL 사장 등 내빈들은 이웃 사랑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봉수 S-OIL 사장은 “S-OIL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해 울산과 함께 성장하고 울산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9조 2천여억 원의 대규모 투자가 울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2007년 울산 기업 최초로 울산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지역 농가로부터 친환경 쌀을 수매하여 설날, 추석 및 가정의 달에 소외 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중증외상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카 후원, 겨울철 난방용 유류 지원, 공장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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