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내경의료재단 울산제일병원(이사장 김종길, 병원장 이 완)은 지난 16일 의료진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종길 이사장은 장기근속직원 표창 및 친절직원상, 모범직원상, 우수관리자상, 우수의료진상을 수여했다.
이어 기념사를 통해 “올해도 작년 초에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돼 사회 전반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지난 5월 26일 부·울·경 의료기관 최초 체외충격파쇄석술 1만5천례 달성기념, 롯데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우리병원 비뇨의학과 진료 수준을 높인 점은 가슴 뿌듯한 일이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들과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울산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진료 형태로의 전환과 설명 잘하는 병원! 고객의 마음을 읽어주는 친절로 병원을 찾아주시는 울산시민분들께 끊임없이 변화와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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