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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업정책연구회` 출범…산ㆍ학ㆍ연 협력
지역 전략산업 도출…중앙ㆍ지역 간 정책 연계성 강화
내달 첫 회의…산업현황 개관ㆍ연구회 운영계획 공유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1/04/15 [19:05]

 울산지역의 전략산업 도출과 활성화를 위해 산ㆍ학ㆍ연과 협력할 울산지역산업정책연구회가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시ㆍ도별 새로운 지역전략산업을 도출하고 중앙ㆍ지역 간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ㆍ산ㆍ학ㆍ연과 협업하여 지역산업정책연구회(연구회)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회는 산업부, 지자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 혁신기관 및 대표기업, 전략기획단 PD 등 다양한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괄위원회, 기획위원회, 업종별협의회로 나누어 구성된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균형뉴딜 등 새로운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新지역산업 육성 전략을 도출하고, 지역단위의 산업정책 기획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도 발굴한다.

 

또한 울산지역 내 규제ㆍ애로 사항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업종별 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11일 울산지역에서 첫 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의 산업 현황을 개관하고 향후 연구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등 울산의 산업 정책을 아우르는 다양한 안건을 발굴할 예정이다.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연구회가 중앙과 지역의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정책 수립 및 사업 기획 등 다양한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유ㆍ확산시키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별 연구회가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산업정책연구회는 총괄위원회, 기획위원회, 업종별협의회로 구성된다. 총괄위원회는 지역별 산ㆍ학ㆍ연ㆍ관을 포함하여 구성하고, 정책 제안 및 연구회 관련 안건 의결 등을 수행한다.


또한 기획위원회는 업종별 PD 및 지역사업 전문가를 포함하여 인력풀을 구성하고 지역별 지역전략산업 도출 및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하며, 업종별협의회는 지역별 주력업종 2~3개를 포함한 대표 기업으로 구성해 산업동향 공유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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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5 [19: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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