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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초대 공모전 ‘김창한 초대전’
울주문화예술회관 15일부터 27일까지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1/04/14 [16:49]
▲ 울주문화예술회관은 15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울주 아트 지역 작가 초대 공모전 당선 작가 ‘김창한 초대전’을 개최한다.     © 울산광역매일


울주문화예술회관은 15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울주 아트 지역 작가 초대 공모전 당선 작가 ‘김창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 아트 지역 작가 초대 공모전’은 2017년 신진작가 공모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재)울주문화재단의 이름으로 지역 작가들의 연령 및 분야에 따라 세분화한 뒤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울주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장르의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장이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은 총 8명으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지역작가 5명, 장애인작가 1명, 청년작가 2명, 총 8명으로 김창한, 손진희·김영현, 박은지, 송은지, 이서윤, 김명지, 박소현 최일호다.

 

이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들로 지난 2월~3월 작가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초대전은 서양화가 ‘김창한 작가’가 ‘Dynamic Ulju, 역동의 울주’라는 주제로 울주아트 초대전의 시작을 알린다. 

 

김창한 작가는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 진행한 바 있다. 퇴직 후 전업 작가로 전향하면서 매일 울주군 명소에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울주군만이 가진 자연의 생동력과 일상 속의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담고 있어 현장감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김창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인간의 역동적인 삶의 모습을 간절곶 겨울바다와 일출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그린 대작 위주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명의 기운과 신비스런 아름다움이 넘치는 대운산 계곡의 매화와 봄의 환희를 그린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상용 (재)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작가들의 다양한 전시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일상에 문화 예술적 자극이 되길 바란다. (재)울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문화 자원 발굴과 창작 작품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 기간 중 방문자 전원 명단 작성,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순차 입장, 특별방역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오는 7월에는 손진희·김영현 스튜디오1750/설치미술 작가의 전시가 예정됐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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