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남운 노인자원봉사클럽(회장 김윤옥)이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우정남운 노인자원봉사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12일 자신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뜨개질 수세미 50개를 지역 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뜨개질 수세미 전달을 추진한 우정남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우정동 지역 내 남운경로당 회원인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다.
클럽 회원들은 지난달 20일과 이달 7일, 9일 세 차례에 걸쳐 노인활동지원 강의인 뜨개질 수세미 만들기 교육을 받은 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손수 수세미를 만들어 다른 경로당에 기탁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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