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소방서는 13일부터 4월 말까지 새울원자력본부를 비롯한 주요 사업장 8개소 선정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지도와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을 자체 선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업장 안전관리 사항 확인, 대형사고 방지 당부, 화재 예방 관련 필요한 사항 안내, 소방 활동 장애요소 파악,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한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봄철은 고온건조한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전국 곳곳에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사업장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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