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4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산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지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첫 번째 긴급지원 대상자는 자영업자로 코로나 19 로 인한 매출감소로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씨이며, 현재 소득이 없어 월세 체납으로 인한 퇴거위기에 놓이는 등 생활에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 번째 대상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 모씨이며, 현재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일상생활과 근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월세 체납으로 인한 퇴거위기에 놓여 있으며, 기타 생계를 이어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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