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7층 시장실에서 행정동우회와 ‘울산사랑운동 및 시정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시와 행정동우회는 ▲울산사랑운동 ▲지역사회 공익증진사업 ▲시정 주요시책 홍보 등 3개 부문에 대해 협력한다.
먼저, 울산사랑운동은 울산의 문화와 시정 이해를 돕기 위한 내 고장 울산알기 교육과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주요 하천과 산의 정화활동을 실시해 밝고 깨끗한 울산 가꾸기를 추진하고 울산 바로알기 시민 현장 탐방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익증진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급식·청소·나눔봉사와 재능나눔을 실시하고, 범시민 나무심기 및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정주요 시책 홍보사업은 리플릿, 책자 등 시정홍보자료를 제작해 주요 명소에 배부하는 등 시민과 울산방문객에게 우리시를 홍보하며, 행정동우회지를 발간하고 타 시도 행정동우회 등에 배부해 울산시의 주요 시책을 홍보토록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동우회 회원의 역량을 활용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