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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 순유출 비율 전국 `최고`
20대 전출 최다…이동 사유 1위 `직업`
기사입력  2021/01/26 [19:40]   김지은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울산지역을 떠난 사람은 많은 반면 전입 인구는 매우 저조해 인구 순유출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순유출이란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통계청은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를 통해 지난해 인구이동률(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은 15.1%로 2019년보다 1.2% 증가했다고 전하며,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순유출을 보인 시도는 울산(-1.2%), 대전(-0.8%) 등 11개 시ㆍ도이고,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순유입을 보인 시도는 세종(3.8%), 경기(1.3%) 등 6개 시도라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울산으로 전입한 인구는 13만6천명으로 집계됐고, 전출인구는 15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1만4천명이 순이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그만큼 인구가 감소했다는 의미이다.


울산은 2019년도에도 1만 명이 순이동을 하며 순유출률 0.9%를 기록해 대전에 이어 순유출률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순유출률 1.2%로 전국에서 순유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밝혀졌다.  `탈울산`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셈이다.

 

울산에서 순이동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3.7%)였으며 이어 10대(-1.2%), 30대(-1.1%) 순이었다. 반면 유일하게 전입이 전출을 앞선 세대는 80세 이상으로 0.7%의 순이동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울산시민들이 많이 전출한 시도는 부산, 경북, 경남 순이고, 울산으로 전입한 타시도민 역시 부산, 경북, 경남 순으로 나타나 인접한 시도간의 전출입이 많았다.


울산시민들의 이동 사유는 직업으로 인한 순유출인구가 6천400명을 나타내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을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한 인구는 많은 반면 전입한 사례는 적다는 결과인데, 이는 순이동이 가장 많은 세대가 20대라는 점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주택과 교육으로 인해 순이동한 인구도 각각 4천명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울산의 아파트값 폭등도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년 대비 순유출률이 증가한 시도는 경북ㆍ인천(-0.5%), 울산(-0.3%) 등 7개 시도이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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