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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다음 달 제 196회 임시회 앞두고 ‘문서 보고’ 탈피
기사입력  2021/01/26 [18:33]   정종식 기자
▲ 울산 동구의회(의장 홍유준)가 26일 공원녹지과 소관 사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동구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 울산광역매일


 울산 동구의회(의장 홍유준)가 26일 공원녹지과 소관 사업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동구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제196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구정주요업무에 대한 집행기관의 보고를 받을 예정인데, 문서로 이뤄지는 단순 보고로는 사업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 사전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장방문은 총 4차례, 23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회는 각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민원 발생 등으로 차질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과 집행기관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방문 첫날 의회는 공원녹지과가 추진 중인 ‘화정공원 어울림문화센터 건립사업’, ‘대왕암공원 휴게쉼터 조성’, ‘쟁골공원 화장실 설치’, ‘명덕호수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 7곳의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28일에는 해양관광정책실의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 경제진흥과의 ‘동울산종합시장 방화셔터 교체사업’, ‘동울산종합시장 건물 벽체 도장 및 방수 공사’, 교육지원과의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경제진흥과의 ‘주전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5곳을 찾을 예정이다. 

 

 이어 29일에는 ‘방어진 방파제 야간 경관 특화사업’ 등 도시다지인과 소관 사업 4곳, 다음달 2일에는 ‘슬도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건설과 소관 사업 7곳을 각각 방문한다. 

 

 홍유준 의장은 “비회기 기간인 1월에 주요사업 현장방문이 이뤄진 것은 동구의회에서 처음이다. 사업 진행 현황과 운영실태 및 문제점 등 사업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동구의회와 동구청이 예산 및 사업을 두고 갈등을 빚는 것으로 비춰졌는데 의회와 집행기관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임에도 단순 논란, 갈등으로 비춰진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번 사전 현장방문은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회의 의지도 담겨 있으며 앞으로 집행부와 협력해 동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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