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수협은행 부산경남광역본부장. © 울산광역매일 |
|
Sh수협은행은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부산·경남광역본부를 신설했다.
지방영업점 효율적 관리와 영업마케팅 시너지 제고,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다. 신설된 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지역금융본부를 포함한 지역내 14개 영업점을 총괄한다.
부산·경남광역본부장에는 김성수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이 임명됐다.
앞서 수협은행은 동부·남부·서부 등 3개 광역본부 산하에 수도권과 강원지역 82개 영업점을 네트워크로 구축했다. 시너지를 높이는 한편 9개 지역금융본부를 별도 운영해 지역밀착영업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부 신설은 오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도시민을 지원하고 수협은행의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상생의 일환"이라며 "중기적 관점에서 기타 지역으로 광역본부 확대 또는 신설 등을 검토해 지방 단위의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