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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승무원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
율리 시내버스차고지 ‘임시선별진료소’설치 운영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1/01/21 [19:05]

 울산시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특정 다수와 밀접하게 근무하는 시내버스 승무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무료로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시내버스 승무원 1천600여 명이다.

 

  이번 전수검사는 피시아르(PCR)검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단기간에 원활한 검사를 위하여 시내버스 율리 차고지에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 운영된다.

 

  울산시는 일별 600여 명을 검사할 계획이며 율리 임시선별진료소 외 중구 보건소, 동구 보건소에서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진행은 시 버스택시과 주관으로 감염병관리과, 구?군 보건소, 울산보건환경원이 협업으로 대상자 파악에서부터 검사 결과 양성자에 대한 행정조치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처리된다.

 

  버스택시과가 검사 대상자를 파악하고 울주군 보건소 의료진이 율리 임시선별진료소로 출장하여 검체 채취를 하며 채취된 검체를 실시간으로 울산보건환경원에 이송하여 검사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검사 결과 양성자에 대해서는 버스운전 즉각 배제, 역학조사, 입원조치 등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종사자가 확진될 경우 감염 확산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운행 중단 등으로 시민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제적 전수검사 및 촘촘한 방역 실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코로나 19의 위험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티에프(T/F)를 24시간 운영 중이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2만2천196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469건을 양성으로 확진하였다.

  또한 교정시설 집단 감염증가와 관련하여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매주 223명씩 한 달 동안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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