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설관리공단, 공공체육시설 재개관 © 울산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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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2월12일부터 잠정 휴관했던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21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 대상은 21일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개관하는 실외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가곡야구장, 정문야구장,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장, 밀양종합(보조구장)운동장, 아리랑 오토캠핑장, 가곡체육공원, 가곡유소년축구장, 삼문 풋살장, 삼문 공설운동장) 등 12개다. 오는 26일부터 개관하는 실내체육시설은 스포츠센터, 삼문 문화체육회관, 배드민턴경기장, 실내게이트볼장 등 5개다. 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재개관을 준비하면서 모든 체육시설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체육활동 전후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해 방역수칙 준수에 온 힘을 쏟는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 재개관을 통해 시민중심 체육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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