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립도서관은 올해부터 도서관 회원에게 도서관당 5권, 전체 도서관 총 2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대출권수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서관당 3권, 울주통합대출권수 15권까지 가능했으나, 이번 대출권수 확대로 도서관당 2권, 울주통합대출권수 5권을 더 빌릴 수 있게 됐다.
울주통합도서관과 전국 책이음 회원 모두 관내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관(울주선바위·울주옹기종기·울주천상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10개소(읍성, 온양, 늘푸름, 해오름, 웅촌, 가지산, 느티나무, 작천정, 책마을, 대덕도서관)에서 하나의 카드로 총 2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대출권수 확대가 도서관 자료 선택의 폭을 넓혀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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