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가 ‘2021년 글로벌 IP스타기업’을 모집한다.
울산광역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울산지역 수출 또는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연간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맞춤형 특허맵(특허전략수립), 브랜드·디자인 개발(목업, 화상디자인 포함),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지원 등이 있다.
특히 기술력을 갖춘 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해외 특허 확보가 적극 지원된다.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10일(수)까지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산상공회의 울산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지식재산센터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18개사를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육성한 기업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매출은 11.9%, 수출은 24%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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