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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빅데이터 기반 구축 로드맵 제시
4차 산업 혁명 시대 미래교육 기초자료로 활용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1/01/13 [16:37]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교육에서 필수적인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위한 로드맵(단계별 이행안)을 제시했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울산시교육청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로드맵 개발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로드맵 개발은 2020년 교육정책연구소의 전략연구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 미래교육에서 필수적인 빅데이터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연구했다. 연구에서는 향후 울산교육청에 필요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 데이터 체계화를 위한 `데이터 3대 체계 구축`, 데이터를 매개로 업무경감을 추진하는 `과학적 행정 혁신`, 빅데이터 운영방식의 제도화를 위한 `지속가능 기반 강화`, 교육계 외부와의 관계를 위한 `협력적 데이터 소통`의 4대 전략을 기반으로 12개 세부 정책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 12개 세부 정책을 토대로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는 `착수기`, 빅데이터 시스템을 보완하는 `성장기`, 빅데이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착기`로 구분해 단계별 이행안을 제시했다.


착수기에는 빅데이터팀(가칭)을 구성해 데이터를 수집, 축적하고 관리한다. 울산교육 현안 조사와 요구조사를 수행해 빅데이터 정책이 울산교육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는 데이터 관리, 데이터 분석, 관리지표 모델링, 정책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성장기는 안정적인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법적 근거 마련, 플랫폼 고도화, 데이터 역량 강화 등과 같은 빅데이터 활용 체계 강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데이터 활용, 데이터 인식 개선, 법ㆍ제도 강화, 구성원 역량 강화,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


정착기는 울산교육정책에서 제공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공개함으로써 산ㆍ연ㆍ관이 협력해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구축과 이를 바탕으로 정교한 교육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AI 기법 도입, 공공데이터 개방, 민간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시교육청은"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교육계의 연구는 미흡한 상황에서 울산교육정책연구소의 이번 연구는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교육청 차원의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활용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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