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격동초등학교가 지난해 11월부터 지구촌어린이를 돕기 위한 생명존중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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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격동초등학교(교장 김정중)가 지난해 11월부터 지구촌어린이를 돕기 위한 생명존중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교어린이회 학생참여예산제 활동으로 모자키트를 구매하고 선착순 참여희망(68명)을 받아서 모자뜨기를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시아나 아프리카 지역의 아픈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중 교장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활동을 통하여 국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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