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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실종자수색ㆍ산불감시 드론시스템 시연행사
200억원 투입 드론체험센터 조성
드론 제작ㆍ연구 드론산업 육성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12/01 [20:08]

 울산 울주군은 실종자수색ㆍ산불감시 등 드론시스템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내용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추진사항ㆍ조성계획 설명, 드론시스템 시연, 드론전시로 구성됐다.


드론전시는 울주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신라대학교 등에서 드론통합관제차량 1대, 드론방제차량 1대, 산업드론 등 14대가 전시됐고 드론시연은 실종자수색ㆍ산불감시, 의약품배송, 불법드론 탐지 3가지가 시연모두 가상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드론시스템 시연은 울주군이 기획하고 울주군ㆍ신라대학교ㆍ유시스ㆍ울산무인항공이 연출했고 울주경찰서와 7765부대 1대대가 협조했다.


향후 관ㆍ경ㆍ군ㆍ소방 등이 함께하는 시스템으로 소통하면 재난시 합동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기관간 협업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부에서 지정 공모ㆍ운영하는 드론특구로 울주군은 드론산업 육성 기본계획, 드론시스템 구축, 드론체험센터 등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려는 핵심 분야다.


울주군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이 지정되면 행정 드론시스템 표준을 제시하고 이를 활용해 산불감시ㆍ대응, 경찰지원, 화재지원, 환경모니터링 및 사고대응, 방역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적용하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드론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과 관광ㆍ레저 등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을 제작ㆍ연구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기원하고 드론표준도시 구축 의지를 공고히 하고 향후 지역의 드론활용확대, 드론산업 생태계조성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의 드론활용 확대, 드론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울주군이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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