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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ㆍ시장, 경제 살리기 위해 지역쇼핑 권유
 
편집부   기사입력  2020/11/29 [16:09]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욕 주민들에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추수감사절 연휴에도 대부분 집에 머물러야 하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와 소상인들을 위해 뉴욕 지역내에서 쇼핑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두사람은 그 동안 추수감사절에서 성탄절과 새해에까지 거의 한달 동안 계속되는 장기 휴가 시즌을 맞아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되도록이면 가족모임이나 고향의 친지 방문등을 하지말도록 권유해왔다. 
지금 미국의 상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전국적으로 26만5천명을 돌파했고 무려 9만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에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 추수감사절 연휴가 또 다른 폭발적인 감염의 원인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28일 트위터에서 "뉴욕의 경제를 주도하는 것은 소상인들이며 그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독특한 개성이다. 여러분의 지역 소상인들과 상업을 지원하고 보호해 달라.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매일 매일 지역 상점을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더블라지오 시장도 "이번 연말 연휴기간에는 지역에서 쇼핑을 해달라. 우리 뉴욕의 소상인들은 우리 지역의 기초이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열쇠이기도 하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28일은 연례 제 11차 소상인의 토요일 ( Small Business Saturday )로 페이스북의 소상인 토요일 페이지에는 "지금 소상인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러니 시민들은 온라인이든, 길가노점이든,  안전한 작은 상점에서 쇼핑을 하면 그것이 우리 소상인들을 돕는 길이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기념일은 원래 미국 전역의 소상인들과  영세상업 커뮤니티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2010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창시한 이 토요기념일은 해마다 추수감사절 직후의 첫 토요일에 갖가지 행사와 판매가 이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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