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예술회관의 공연관람권을 도내 첫 모바일 관람권으로 시행한다.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9월 모바일티켓을 시범 도입 운영하다, 이달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부터 100% 모바일 관람권으로 전환해 관람객의 공연장 입장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시스템은 공연 당일 예매자에게 SMS로 모바일 관람권이 전송되고, 입장 시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객이 관람권 수령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절차를 생략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줄이고 편의를 증대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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