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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비트코인, 7만4천 달러까지 상승 가능"
 
편집부   기사입력  2020/11/25 [17:27]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7만4천달러(약 8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토든 고든 트레이딩애널리시스닷컴 창업자는 24일(현지시간) CNBC `더 내이션`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주가 변화가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반복된다는 `엘리엇 파동이론`을 활용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CNBC에 출연해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예상 가격이) 7만4천달러다"며 "엘리엇 파동이론은 피보나치 수열과도 잘 어울린다. 만약 어긋난다면 목표의 61%인 3만4천달러로 향할 것"이라고 했다.


엘리엇 파동이론은 1987년 미국 주식시장 사상 최악의 폭락인 `블랙 먼데이`를 예견해 각광 받은 바 있다.
이 이론은 주가가 상승 5파( 1ㆍ3ㆍ5번의 충격파동과 2ㆍ4번의 조정파동)와 하락 3파(1번과 3번 충격파동과 2번 조정파동) 등 8파가 1주기를 이뤄 끊임없이 순환한다고 주장한다.


고든 창업자는 "엘리엇 파동이론은 가격을 좌우하는 공포와 탐욕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가상화폐 가치를 평가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상승 1파가 시작됐다고 전제한 뒤 현재 상승 5파에 있다고 분석했다.


고든 창업자는 엘리엇 파동이동에 따르면 상승 1파와 상승 5파는 상승폭이 동일하다면서 1파 당시 658% 상승한 점을 볼때 7만4천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24일 오후 비트코인은 1만9045.17달러까지 상승했다.


스트래터직웰스파트너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테퍼는 더 높은 전망치를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은 테슬라와 비교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2021년 테슬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장 낙관적으로 내년말 10만달러, 기본적으로 4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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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5 [17: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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