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센터 2층에서 우정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6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어르신들이 겨울철 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파 대비 건강관리 행동요령과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또 치매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치매 관리가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이번 안전교육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의해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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