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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증가 와중에…백악관 "美 코로나 대응 우수" 보도자료 배포
 
편집부   기사입력  2020/10/28 [16:43]

 미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고평가하는 보고서를 내놨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풀 기자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백악관 공보실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에 잘 대응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은 200만명 이상을 살렸고, 타국을 능가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자료에는 또 "우리는 바이러스를 완파하고, 이 팬데믹(pandemicㆍ전염병 대유행)을 극복하며, 더 낫고 강하게 일어서고 전보다 더 단합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인용됐다.


백악관은 또 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조치가 미국인의 목숨을 구했다"라며 "미국은 영국이나 벨기에, 이탈리아, 스페인 등과 같은 여러 유럽 국가보다 초과 사망률이 낮다", "미국은 어떤 주요 국가보다도 사망률이 낮다"라고 치켜세웠다.


아울러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추산에 따르면 19세 이하 코로나19 감염자 99.997%, 20~49세 감염자의 99.98%, 50~69세 감염자 99.5%가 완전히 회복된다"라고 했다. 또 "올해 25세 미만 사망자 중 코로나19 사망은 고작 0.2%"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해로운 봉쇄 조치를 끝내는 동시에 목숨을 구하고, 병원 과잉 수용을 방지하고 취약 계층을 보호하면서 과학을 따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봉쇄는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한다"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속한 개발 및 배포를 장담해온 백신 관련 내용도 자료에 담겼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인 노력 덕에 4개 백신이 이미 최종 임상 단계를 거치고 있다"라며 "백신 후보가 공인되면 신속히 1억 회분을 배포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은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확산 지도 기준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877만4천여명을 보유한 세계 최다 확산 국가다. 누적 사망자는 22만6천6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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