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전력그룹사 최초로 노사합동 비대면 체육대회를 지난 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워킹, 사이클, 마라톤을 진행했고 28일~29일 이틀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대회가 열린다.
워킹, 사이클은 기록을 측정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워킹 종목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여수 노인요양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의 여섯번째 프로젝트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직원 및 시민들의 높은 참여율로 당초 목표한 6천만 걸음을 훌쩍 뛰어넘은 1억 3천만 걸음을 달성했다.
모바일 게임대회는 지역 사회적 기업이 온라인으로 경기를 중계하며, 종목별 수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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