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교장 천광일)는 사격부 남다정(2년) 선수가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한 `제36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6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남다정 선수는 10m 여자고등부 공기권총 경기에서 총 239.5점을 쏘며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남다정 선수는 올해 개최된 `제49회 문광부장관기대회`에서 239점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제42회 충무기 대회`에서도 24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이번 회장기대회까지 금메달을 획득하며 10m 여고부 공기권총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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