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5일, 22일, 29일 박물관과 박물관 일대 반구대 암각화까지 돌아보는 `보물찾기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에서 가로세로 퀴즈를 풀어보고 박물관부터 반구대암각화 사이에 있는 유적들을 살펴보면서 이지역의 보물을 찾아내어 활동지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안내데스크 앞에 활동지를 배치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사다.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소요 시간은 약 50분 정도다. 이번 교육은 1천부 한정으로 배포될 예정이기에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암각화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휴관기간 동안 상설관 재정비를 통해 선사예술과 청동기 시대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로세로 퀴즈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암각화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분 간격으로 30명씩 제한 관람을 하고 있으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관람할 수 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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