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해보건대학교 합창동아리 하모니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춘해보건대학교 합창동아리 하모니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적 재난상황 속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및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춘해보건대 하모니 합창단은 2013년에 창단해 매년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창공제, 신입생 환영회, 개교 50주년 기념식 등 다양한 교내행사에 참여했으며 부천 전국 청소년 합창대회(2014년~2015년)에 참가했다.

또 2015년 바리톤 고성현 부산 갈라콘서트 공연제, 2018년 제1회 정기연 등에 참가하였으며 작년에는 제1회 치매극복 합창대회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코로나 19로 인해 춘해보건대 모든 동아리의 1학기 활동이 중단되어 하모니 동아리의 활동도 할 수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헌신하는 의료진 등을 존경하는 뜻을 모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