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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 인천 원정서 승리
8라운드 인천 남동구민축구단 경기서 2-0 승리로 장식
후반 70분 진상민 골키퍼 키 넘기는 슈팅 골망 흔들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7/12 [19:38]
지난 11일 인천 남동근린공원에서 펼쳐진 K4리그 8라운드 인천 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는 백승현, 진상민의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편집부

 

 K4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인천 원정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인천 남동근린공원에서 펼쳐진 K4리그 8라운드 인천 남동구민축구단과의 경기는 백승현, 진상민의 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시민축구단은 최근 리그 경기 2연승 그리고 창단 이후 원정 경기 무패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신생 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남동구민축구단을 상대로 울산시민축구단은 선수들의 조직력과 약속된 플레이를 앞세워 승리를 꾀했다.


김기영, 김기수, 여재율, 박동휘로 이어지는 포백 라인과 박동혁과 백승현, 김동윤이 중앙 미드필더에 자리를 잡았다. 공격 양측면에 조예찬과 구종욱 최전방엔 진상민이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성겸이 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 상황에서의 세밀한 패싱 플레이를 통해 기회를 노렸고 전반 일찍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박동휘의 크로스를 진상민이 헤더로 돌려놨고 백승현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선제 득점에 성공한 울산시민축구단의 공격은 후반전에도 멈추지 않았다.


공격수 정태수를 투입하며 상대의 수비진을 괴롭혔고 이후 진상민의 발끝에서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70분 구종욱이 띄어준 패스를 진상민이 놓치지 않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백승현, 진상민이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원정서 2대0 승리를 기록한 울산시민축구단은 현재 리그 4위를 기록 중이지만 선두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줄이게 됐다.
기분 좋은 연승을 이어가게 도니 울산시민축구단은 다가오는 오는 18일 리그 3위 양평FC를 상대로 홈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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