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회 의원,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울산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김생종 기자 |
|
울산시는 지난 3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회 의원,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울산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산업수도 울산의 사택과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이상업 센터장이 `울산 사택의 역사와 현황`을, 울산발전연구원 권태목 연구위원이 `도시재생 제도와 울산사택의 미래`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영산대학교 김정민 교수의 좌장으로 울산건축가협회 김진한 회장, 울산대학교 이재민 교수, 부산시청 도시재생정책과 최희윤 주무관이 `울산사택과 도시재생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울산시는 이번 포럼은 울산 정체성에 부합하는 여러 논제들 중 하나로 역사의 뒤안길로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울산의 회사사택과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자리로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