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마스크 생산ㆍ수출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7월 이후 마스크 수급 정책 방향에 관한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 5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제조업체 2개, 전문 무역상사 4개 소속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날부터 마스크의 공적공급 비율이 60%로 조정되고 생산업자의 수출이 생산량의 10%까지 허용됨에 따라 그간 마스크 증산에 협조해준 업계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정책 방향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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