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삼산초 등 6교(개운초, 굴화초, 신정중, 온산중, 천상중)에 대한 노후 조명시설 개선 공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노후 조명시설 개선공사 조기 집행을 위해서 단기간에 설계를 완료했고 긴급 계약을 통해서 학생들이 등교하기 이전에 내부 교체작업을 완료해 학생들은 개학과 동시에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조기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ED조명으로 전체 조명기구를 교체함으로써 양질의 조명환경을 구축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했고 형광램프나 안정기 교체 등 조명기구 보수에 따른 시설유지비용과 전력소비량 감소에 따른 전기요금 절약이 예상된다.
김수미 교육장은 "향후에도 천정교체와 병행해서 시행하는 LED조명시설 개선공사에 지역우수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생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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