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부도서관은 2일부터 14일까지 1층 로비에서 고래뱃속 출판사 후원으로 그림책 `문장부호` 원화를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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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2일부터 14일까지 1층 로비에서 고래뱃속 출판사 후원으로 그림책 `문장부호` 원화를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림책 `문장부호`는 제비꽃과 개미의 아름다운 공생관계를 세밀한 점묘화로 보여주고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글로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이 제비꽃과 개미의 공생을 살펴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로움을 느끼고 꽃밭 속에 숨어있는 문장부호를 재미나게 찾을 수 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원화 전시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분기별로 다양한 원화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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