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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해운대점, 체험형매장 변신 후 대형가전 매출 2배↑
대형 가전제품 매출 109%로 증가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20/06/01 [16:23]

 

▲  이마트 해운대점 일렉트로마트.   © 편집부


이마트 부산 해운대점은 체험형 매장으로 변신을 꾀한 이후 가전제품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제품의 매출이 109%로 증가하는 등 두배 넘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컴퓨터, 카메라, 게임 등 디지털 가전제품은 51%, 청소기와 의류관리기, 밥솥 등 소형 생활 가전제품은 17% 매출이 증가했다.


해운대점의 6개월간 전체 가전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신장했다.
가전제품 매출 강세는 쇼핑에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보다 더 고객중심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이마트는 분석했다.


이마트 해운대점은 점포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 일렉트로마트를 열었다. 특히 인기 게임들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이밍존이나 마이크, 짐벌, 조명, 카메라와 같은 1인 방송을 시연해 볼 수 있는 1인 미디어전문숍 등 체험형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인 가구 등 특정 고객층에 맞춰 미니건조기, 소형 디자인 냉장고 등 혼족가전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프리미엄 가전 라인을 대폭 강화하는 등 구색도 다양화했다.
그 결과, 이마트 해운대점이 4월간 결제한 20대 고객 수는 가전 매장은 23%나 늘었다.


송길수 해운대점장은 "고객이 오래 머무르고 싶은 매장, 오프라인만의 재미가 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며 "일렉트로마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차별화된 상품 제안으로 지역 대표 대형마트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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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1 [16:2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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