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은 26일 오후,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2020년 제3차 임시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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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 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단이 26일 오후,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2020년 제3차 임시회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 주최, 충청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ㆍ도의회의장 15명이 참석하여 간담회, 본회의, 만찬 등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세 징수강화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촉구 건의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역학조사관` 확충 건의안,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제도마련 촉구 건의안 등 9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황 의장은 이날 "상정 심의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나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은 물론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지방분권 관련 법안들이 제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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