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SKC `신소재 기술` 중소기업ㆍ스타트업 지원 대폭 확대
기술보증기금 등 플랫폼 참여기관 15곳으로
 
편집부   기사입력  2020/05/26 [18:55]

 

▲     SKC는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선발기업에 사업화 지원금 총 1억6천만원을 전달하고 선발기업 지원 체계인 오픈플랫폼을 소개하는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 편집부


SKC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3기 선발기업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6곳으로 늘렸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유무형의 자원으로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SKC는 선발기업을 지원하는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 참여기관도 15곳으로 확대했다.


SKC는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선발기업에 사업화 지원금 총 1억6천만원을 전달하고 선발기업 지원 체계인 오픈플랫폼을 소개하는 `SKC 스타트업 플러스 3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회사는 2017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오픈 플랫폼`을 구성하고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진행해 선발기업을 지원했다다. 지난해에는 대상을 지역사회와 중소기업까지 확장했으며,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관도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 선발기업은 지난해보다 6곳 늘어난 16곳이다. 예비창업자 2명을 포함해 스타트업, 중소기업까지 다양하다.
사업분야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친환경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등이다.


이들 기업은 SKC 등 오픈플랫폼 참여기관 15곳에게서 유무형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SKC는 사업화 지원금과 40년 소재기업 연구개발(R&D)ㆍ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후속사업을 제공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사업화와 연구ㆍ기획 역량 업그레이드를 돕는다. R&D전략기획단은 정책 교육, 제도 개선을 맡고,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회계 자문과 글로벌 투자기관 연계를 돕는다. 신한은행은 기술 가치평가를 통해 금융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턴 기술보증기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법무법인 세종이 오픈플랫폼에 새롭게 참여하면서 참여기관이 15곳으로 늘었다. 기술보증기금은 선발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매칭해준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맡는다. 법무법인 세종은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센터장은 "올해는 참여기관이 늘면서 지속가능한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에 드림팀이 구성된 해가 아닌가 싶다"며 "기업이 기업을 키우는 모델인 오픈플랫폼이 우리나라 전체로 확대된다면 또다른 세상이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뉴시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5/26 [18:5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