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거초, 안전도우미 사전 연수 실시
8명 안전도우미…등교개학 후 생활 속 거리두기ㆍ방역활동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5/26 [16:49]

 

▲   울산 무거초등학교는 등교 개학 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활동을 도울 안전도우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무거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 무거초등학교(교장 심정필)는 26일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방과후강사 8명에 대한 `안전도우미 위촉식 및 사전 연수`를 가졌다.


무거초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이어 27일부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무거초는 학생들이 등교 개학 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활동을 도울 안전도우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무거초는 48학급의 과대학교(30학급 이상 학교)임을 고려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최대한 실천할 예정이다.
또 순차적 등교개학 일정에 맞추어 4명, 6명, 8명 순으로 안전도우미 인원을 늘려 갈 것이며 등교개학 수업시작일로부터 2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울산시교육청 방침에 따라 활동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안전도우미 사전 연수를 통해 등교 개학 후 활동할 장소와 방법 등을 시간대별로 꼼꼼하게 안내했고 구체적인 상황을 예측해 본 후 안전도우미들의 개별 담당 구역을 미리 방문해 모의 역할을 해보는 등 사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


이러한 안전도우미들의 사전 연수는 등교개학 후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와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는 동시에 학부모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정필 교장은 "학교에서는 책상 위 항균필름 부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소독?방역물품 구비 등 빈틈없는 방역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교사와 안전도우미가 협력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도 할 예정"이라며 "따라서 가정에서도 건강상태 자가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안전한 등교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를 당부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5/26 [16:4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