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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갑, 옥동 군부대 이전 `설전`
이채익 "옥동 군부대 이전 부지에 행복문화 복합타운 건설"
심규명 "혁신타운 조성해 울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
강석구 "연구개발 복합단지 건립…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4/08 [20:16]

 

▲ 8일 오후 KBS 울산방송국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남구갑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 ^ KBS 울산방송 온에어 캡처)    © 편집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남구갑 후보자들이 8일 KBS울산방송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옥동 군부대 이전 공약 등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채익 후보, 민생당 강석구 후보 등 공직선거법상 초청 대상자 3명이 참석했다.
불참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수복 후보는 토론회 직후 연설회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후보들은 옥동 군부대 이전과 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통합당 이 후보는 "울산테크노산단에 수소특화단지 유치해 국내 수소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옥동 군부대가 이전되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행복문화복합타운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산 정상에 지역 랜드마크인 울산타워를 건립하고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신정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생당 강 후보는 "옥동 군부대 부지에 한국연구개발복합단지를 건립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할 것"이라며 "당선시 세비의 50%, 월 500만원을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된 종하체육관을 신축하고 국가사무에 계약심사제를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심 후보는 "옥동 군부대 부지에 혁신타운을 조성해 울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우회도로 개설, 신복로터리 지하차도 설치 등으로 만성적인 남구지역 교통정체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소특구 지정은 물론 인공지능센터와 꿈나무 국립과학관 건립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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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8 [20:1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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