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울산지역본부는 8일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상북농협 조합원인 정선욱ㆍ강동남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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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8일 `4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상북농협 조합원인 정선욱ㆍ강동남씨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매달 선정한다. 이번 선정된 정선욱ㆍ강동남씨 부부는 2001년부터 과수 농사에 입문, 2019년 영농후계자로 선정됐다.
현재 사과 6천평, 양봉 70군을 운영중에 있다. 2018년에는 울산 Best Farm(으뜸농가)으로 선정되기도 한 그들은 상북농협 감사, 농업경영인, 울산사과연구회, 자율방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농협중앙회 `4월의 새농민상` 은 전국의 16개 농가가 선정됐으며 당초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지역본부 자체에서 전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문병용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울산새농민회 위상이 높아진 거 같아 자랑스러우며, 앞으로도 과수 산업에 대한 농법과 지식, 선진 농업경영으로 관내 많은 농업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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